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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동향
 Business      Trend








 수행과제 소개         기술동향





 첨단센서 인력양성 사업    현 기술동향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센서고도화를 위한 첨단센서육성사업’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 첨단센서 인력양성 사업은 주력산  청색 인광소재를 대체하는 신소재 열활성지연형광(TADF) 상용화 근접
 업 및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일반센서 중심의 산업구조를 첨단센서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첨단센서는 센싱의 메카니즘과 센서가 활용되는 산업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융합교육이 요구되며, 단일 대학의 교육체제보  독일 사이노라는 최근 LGD, SDC로부터 2500만유로 투자를 유치하고 제품 적용을 위한 협업을 진행중이며, 시장 요구에 가
 다는 실무형 기술개발 인프라·장비·교육환경을 갖춘 복수의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기에 아래  까운 수준으로 성능을 높여 올 연말 TADF를 소량 생산할 계획이다. 사이노라는 TADF 기술을 이용해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와 같은 구성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470나노미터 이하에서 발광 최고점, 밝기 700cd/㎡에서 소자수명은 90시간 이상, 밝기 1000(cd/㎡)에서 외부양자효율
               (EQE) 1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 청색 TADF를 생산하고 2018년 녹색 TADF, 2019년 적색 TADF를 순차 양산하

 전자공학  명지   성균관   반도체 장비  는 목표를 수립했다.
 대학교  대학교
 RIC  RIC
 전기공학  스마트카    현재 상용화된 OLED에는 적색(R)과 녹색(G)은 인광 물질을 사용하지만 청색
               (B) 인광은 재료 효율성, 안정성, 색순도 등이 부족해 형광재료를 사용한다. 일
 기계공학  명지대  환경·에너지  반적으로 청색 형광재료는 효율이 5%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광재
 반도체공정         료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청색 인광은 수명이 짧아 상용화에 적합하지
 신소재공학  진단연구소  생명·바이오  않다. 화합물에서 전자가 외부 에너지를 받아 들뜬 상태(여기 상태)를 단일항
               상태와 삼중항 상태로 나눈다. 단일항 상태에서 에너지가 낮은 기저상태가 되는
 환경·에너지공학  디스플레이  것이 형광이고 삼중항 상태에서 기저상태가 되는 게 인광이다. 형광을 이용한
 경희   가천       발광재료의 내부양자효율 한계치는 25%, 인광을 이용한 내부양자효율 한계치
 대학교  대학교
 반도체공학  RIC  RIC  IoT 첨단센서  는 75%다. TADF는 형광 발광과 인광 발광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내부양자효              - TADF 원리 -
               율이 100%인 형광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형광재료 효율 문제를 극복할 수 있
               어 형광, 인광에 이은 새로운 재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 2017.07.10.]
 - RIC(지역혁신센터)기반 다학제 융복합 대학원 교육 컨소시엄 -

               마이크로 LED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투명 디스플레이, 3D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기존 평판형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성
 -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LCD(Liquid Crystal Display)에 비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R&D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적 보완자산 획  해 응답속도가 빨라 동화상 재생 시 잔상이 거의 없고, 자체발광으로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슬림한 디자인과 선명한
 득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로 장비이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화질 구현의 장점이 있으나, 대형화가 어렵고 제품수명 짧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LED는 청색, 녹색 및 적색 화소를 적
 있거나, 고가의 장비에 대한 부담이 큰 기업들에게 기술개발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본 센터도 관심을 갖고   용하여 디지털사이니지, 문자광고 등의 전광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십 마이크로 이하 수준의 크기로 굴곡이 가능한 광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옥외 환경에서도 높은 휘도 특성으로 선명한 화질 구현
               이 가능하고, 대형화가 용이하며, 저전력, 장수명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원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대기기에서 디스플레이의 전력소모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고효율의 화소가 필요하다. 특히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전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 및 용인시 기업의 제품개발(사업화)을 위  웨어러블 기기에서는 초소형화, 경박 및 단소화가 핵심으로서 주간에 시인성이 높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가 주목받고
 하여 연구장비 이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센  있다.
 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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